UPDATED. 2021-01-21 13:26 (목)
무인화 매장은 진짜 무인일까?
무인화 매장은 진짜 무인일까?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9.06.2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의점 비롯해 국내서도 의류매장, 카페 등 확대일로
비대면 강점 접목, 응용… ‘고객 경험’ 차원 빈틈 보완해야

[더피알=문용필 기자] 지금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 ‘무인화’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점원 눈치 안 보고 마음껏 제품을 살펴보고 계산대를 거치지 않아도 도둑 취급받지 않는 시대가 왔다. 식음료와 의류, 금융에 이르기까지 확대일로다.

Just Walk Out (그냥 걸어 나가세요)

글로벌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이 지난해 일반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의 표어다. 별도의 결제과정이 없이 앱과 QR코드, 그리고 매장 내 각종 센서를 통해 구매 물품을 확인하고 연동된 신용카드에 청구하는 방식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무거운 쇼핑 카트를 끌고 계산대 앞에 줄 선 풍경을 없앤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과거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유통과 구매의 무인화를 현실로 구현한 장면이다. 매대 정리나 물품 운반, 청소 등도 엄연한 매장 업무임을 감안하면 아직 완전한 무인화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구매시스템 자체는 무인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아마존 고는 현재 미국 내에서 점점 매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물론 무인화 서비스를 돕는 사람은 아직도 존재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