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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잘 버릴지가 고민입니다
어떻게 잘 버릴지가 고민입니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0.07.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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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친환경 가치소비 적극적으로 행동
기업 경영 철학에 ‘필(必) 환경’ 내재화 중
환경문제 패러다임 ‘생존가능성’으로 전환해야

# 냉동제품과 함께 온 커다란 아이스팩. 쓰레기로 버리자니 비닐팩이 썩지 않을 듯하고 인터넷에서 본대로 소금을 뿌려 액체로 만들어 하수구에 버리기도 찜찜하다. 결국 하나둘 쌓아둔 것이 벌써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사용한 커피캡슐의 비닐을 벗기고 안에 담긴 커피가루를 모아 잘 말린다. 혹여 원두가루가 하수도를 막지는 않을까 싹싹 긁어내고, 아래쪽에 붙은 알루미늄도 힘겹게 제거했다. 하지만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비닐과 알루미늄으로 인해 재활용이 가능할까 의문이 남는다.

# 종이상자 안에 비닐포장으로 소분된 과자. 비닐포장에 묻은 초콜릿을 보며 비닐로 분리배출을 해야 할지, 또 화려하게 인쇄되고 코팅된 과자박스를 폐지로 내놓아도 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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