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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민 (ymchung@strategysalad.com)
  • 승인 2022.09.0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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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민의 Crisis Talk] PR임원은 왜 자꾸 언론에 상처를 받을까 (1)

이 팁만 알면 더 이상 언론에 상처받지 않는다
상처를 입더라도 치명적인 수준을 면하는 방법

[더피알타임스=정용민] 기업 대표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임원들의 시각과 커뮤니케이션 습관 그리고 성격을 접하게 된다. 언론과 기자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시각이 있어 각자의 태도 자체에 차이가 생긴다. 또한 그와 상관없이 일상적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습관이 서로 달라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적절하거나 적절하지 않은 캐릭터가 분별된다. 성격 또한 마찬가지다.

미디어 트레이닝을 진행하기 전에 종종 참여 임원들에게 언론과 기자에 대해 평소 품고 있는 생각을 질문해보기도 한다.

일부 임원은 신중하게 언론과 기자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생각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반대로 좋지 않은 느낌을 토로하는 분도 있다. 일반적으로 좋지 않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임원은 이전에 기자의 취재로 인해 개인적으로 상처를 받은 경우가 많다. 나에게 피해를 준 나쁜 사람들이 기자라는 개념이다.

회사 차원에서는 회사의 중요한 위치에서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임원들이 자꾸 개인적으로 언론에 상처 입는 상황을 중대한 위협 또는 위기로 해석한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평상시 임원들에게 언론과 기자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기자와 전략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훈련한다. 기자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 입는 임원들이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목적일 테다.

이번 글에서는 주로 언론에 상처 입는 임원이 가지는 공통적 원인에 대해 정리해본다. 왜 우리 임원은 언론에 자꾸 상처를 받을까? 무엇을 알고 고치면 언론에 더 이상 상처받지 않게 될까? 상처를 입더라도 이전과 같이 치명적인 수준을 어떻게 해야 면할 수 있을까? 한번 알아보자. 언론에 상처받는 임원들은 대부분 이런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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