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민의 CRISIS TALK] 위기관리에 대한 경영진의 흔한 오해 (2)
하늘 아래 ‘새로운 위기’는 없다…평소 관심 있으면 알았을 상황
하늘 아래 ‘새로운 위기’는 없다…평소 관심 있으면 알았을 상황
경영진 의사결정 기다리는 일선 팀장들은 애가 탄다에서 이어집니다.
[더피알타임스=정용민] 미리 대비하여 준비하지 않고 사후 위기관리에만 운을 거는 것은, 아무런 훈련이나 노력 없이 챔피언과의 복싱 매치를 위해 링 위에 오르는 모습과 같다. 사전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은 없다고 믿어야 한다.
사전 위기관리 비용이 아깝고 소모적이다?
기업에서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사전 위기관리 예산은 얼마나 될까? 구체적으로 사전 위기관리라는 항목의 예산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다. 평상시 교육 예산이나 각 부서의 운영 예산 속에 일부 포함되는 경우가 일반적일 것이다.
사전 위기관리 예산을 설정하자고 하면 경영진은 그 예산을 통해 진행하는 업무인 교육과 훈련, 관리 시스템 구축, 매뉴얼 업데이트, 전담팀 운영, 시뮬레이션 실행 등이 상당히 소모적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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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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