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의 새 친구 ‘레니’와 ‘라라’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의 새 친구 ‘레니’와 ‘라라’를 소개합니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11.11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자 특성 제대로 살려…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에 활용

[더피알=조성미 기자] 에버랜드가 내년 장미축제 30년과 2016년 개장 40년을 앞두고 새로운 대표 캐릭터 레니(LENNY)와 라라(LARA)를 공개했다.

레니와 라라는 오는 15일부터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물론 캐릭터 그리팅, 포토타임 등을 통해 고객들과 만난다. 또한 피규어, 인형, 쿠션, 팝콘통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도 순차적으로 제작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레니와 라라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인기 동물인 사자를 모티브로 탄생했다. 기존 캐릭터들이 동물을 모티브로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었던 데 반해, 이번엔 실질적인 동물의 모습에 더욱 초점을 뒀다.

어린 사자의 모습을 한 숫사자 레니와 암사자 라라는 동물원 사자들을 관찰해 사자의 이목구비는 물론, 신체비율, 관절, 꼬리, 털까지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레니는 주변의 물건을 바꾸거나 다른 동물로 변신할 수 있고, 라라는 식물을 자유자재로 자라게 할 수 있는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설정했다.

또한 추가 캐릭터를 통해 서로 간의 갈등과 해소 과정을 그려 스토리를 풍성하게 하고, 향후 레니와 라라를 활용해 출판, 게임, 이모티콘,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에버랜드는 레니와 라라가 공개되는 15일, 캐릭터 세리모니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저녁 5시30분 에버랜드 장미원에 마련된 ‘레니의 로맨틱 매직트리’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트리를 점등하는 환영식과 함께 그 동안 에버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라시언과 라이라에 대한 감사 인사와 작별을 고하는 세리모니가 열린다.

이 외에도 신규 캐릭터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레니, 라라의 탄생일과 생일이 같은 11월 15일생 고객들은 정문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날 에버랜드를 무료하는 행사 등을 마련했다.

조병학 에버랜드 사업부장(전무)은 “신규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동력으로 에버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에버랜드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레니와 라라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