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나라의 꿈’ 주제로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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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조성미 기자]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2015 대관령 눈꽃축제’가 9일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대관령 눈꽃축제는 올해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눈 나라의 꿈’을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강원 평창군 횡계리 일대에서 오는 18일까지 열흘 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과 만설제를 시작으로 10일 설원미술상&문학상, 11일에는 국제 알몸 마라톤 대회로 이어집니다.
이와 더불어 눈조각전, 얼음조각전, 눈꽃백일장작품전 등 전시와 눈썰매, 얼음썰매, 얼음미끄럼틀, 스노우레프팅, 스노우봅슬레이 등 다양한 겨울놀이 및 전통 문화 체험, 그리고 각종 게임 이벤트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진행된다고 하네요.
단, 입장료와 이용료는 각 프로그램별로 조금씩 다르니 대관령 눈꽃축제 공식 사이트(www.snowfestival.net)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겠습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9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찬 기운이 매서운데요. 하지만 새해 첫 주부터 불어 닥친 한파에 움츠러들지 말고 이번 주말 강원도에서 진짜 겨울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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