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꼭! 맞는 ‘취향저격’ 앱
당신에게 꼭! 맞는 ‘취향저격’ 앱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5.29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 속 Must Have App

[더피알=조성미 기자] 사람들은 매일 오늘 뭘 먹을지, 뭘 할지 고민에 빠진다. 이때마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맛집과 베스트셀러 등을 찾아보지만, 내 취향에는 안 맞아 실망할 때도 더러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뜨고 있는 것이 바로 ‘취향분석’이다.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딱 맞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소개한다.
 

빅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시럽테이블
안드로이드, 아이폰 / 무료 / 26MB, 9.2MB

맛집을 찾느라 검색, 블로그, 맛집앱, SNS를 뒤지다 지쳤다면, 내 주변·지역·메뉴·상황에 맞는 맛집을 골라주는 ‘시럽테이블’을 추천한다.

이 앱은 주변의 맛집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고, 나만의 맛집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큐레이션해 공유할 수 있는 위치기반 맛집 추천 서비스다.

인기테마, 주변, 소식 3가지 메인 탭을 통해 개인별로 찾고 싶은 목적에 따라, 지역이나 상황에 맞춰 빠른 주변 탐색이 가능하며 똑똑한 지오펜싱이 적용돼 가로수길, 삼청동 등 207개의 실제 핫 테마존 영역이 실제와 그대로 연동돼 볼 수 있다.

믿음 가는 셀럽, 전문가들의 리뷰와 사진은 물론, 지역별 이용자들의 생생한 추천 장소를 읽을 수 있다. 특히 내가 가고픈 장소를 관리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리뷰를 쌓으면 나의 상황·경험·니즈에 맞는 장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오늘은 뭐 읽을까?
알라딘 북플
안드로이드, 아이폰 / 무료 / 5.8MB, 19.0MB

다른 사람들은 어떤 책을 보고 있을까?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끼리 책을 추천하고 소통하는 앱 서비스 ‘북플(Book+People)’을 선보였다.

이 앱은 독서 책장을 통해 내가 관심 있는 책들은 물론, 읽은 책의 독서 기간을 설정해 관리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SNS처럼 가입자끼리 친구를 맺어 독서 친구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또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등 독서활동을 공유하는 뉴스피드 기능이다.

또한 도서 구매 내역과 최근에 읽고 싶은 책, 읽고 있는 책, 읽은 책과 마니아 정보 등을 기반으로 다른 회원들이 관심을 보인 책을 추천하는 ‘추천마법사’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북플 내 모든 활동을 지수화해 지수가 높은 사람을 마니아라고 하는데, 관심 있는 책에 별점을 주거나, 리뷰를 작성하며 누구나 책(음반/DVD)·분야·저자·시리즈 총 4가지 영역에서 마니아가 될 수 있다.
 

집단지성으로 골라주는 맞춤음악
앙코르
안드로이드 / 무료 / 9.7M

음악은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다. 장르별 실시간 인기 차트는 물론, 지금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 정보를 알려주는 등 다양한 음악앱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눈길을 끄는 것은 개인 취향을 분석, 선호 음악으로 채널을 자동으로 구성하는 개인 맞춤형 음악어플 ‘앙코르’이다.

이 앱은 자체 개발된 추천 기술을 통해 나의 음악 취향을 자동으로 분석, 내 취향에 맞는 음악을 추천한다. 특히 유저가 음악을 청취할수록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더욱 디테일하게 분석해 취향에 딱 맞는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추천 받은 음악이나 검색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도 만들 수 있다. 또 나와 다른 유저들이 청취한 음악을 뮤직스토리에서 확인하고 자신의 음악 취향과 비슷한 유저를 추천 받아 새로운 친구들과 음악을 같이 즐길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