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캠페인 ‘룩앳미’, 해외 광고제 수상 휩쓸어
착한 캠페인 ‘룩앳미’, 해외 광고제 수상 휩쓸어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5.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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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쇼·뉴욕 이어 D&AD까지 점령…“더 나은 세상 만드는 데 기여”

[더피알=조성미 기자]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이 ‘D&AD(디앤에이디) 2015’에서 모바일 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의 상을 받았다. 이로써 올해 국제 광고제 수상실적만 11개로 늘어났다.

▲ d&ad에서 모바일 마케팅 부문 은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룩앳미’ 캠페인

올해 열린 국제광고제마다 호평을 받으며 상을 휩쓸고 있는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관련기사: 제일기획, ‘룩앳미’로 광고계 시선집중)은 자폐를 겪는 어린이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프로젝트다.

다른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어려워하는 자폐 아동들이 디지털 기기와는 쉽게 친숙해진다는 점에 착안해 스마트폰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치료용 앱으로 개발됐다.

공익(Creativity for Good) 부문 심사위원장 스티브 헨리(Steve Henry)는 “룩앳미는 IT 기술을 활용해 자폐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누군가에게 진정성 있는 보살핌을 제공해주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것을 느끼도록 한 매력적인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조현주 상무(브랜드전략팀장)는 “룩앳미 프로젝트는 기술 혁신이 소비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삼성전자의 철학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제품과 기술로 소비자가 자신의 숨은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론칭 피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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