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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 다발이 카카오톡 속으로 쏙~
다양한 콘텐츠 다발이 카카오톡 속으로 쏙~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5.06.1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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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이달 말 ‘채널’ 출시, 자동추천 시스템 활용

[더피알=안선혜 기자] 카카오톡이 다음카카오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유통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카카오톡 친구찾기 탭 대신에 ‘채널’ 탭을 신설하고, 거기에 새로운 콘텐츠들을 채워 넣기로 한 것.

다음카카오는 18일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허브(Hub)로 ‘채널’을 소개하고, 이달 말 예정된 서비스 공식 출시에 앞서 100만명의 사전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카카오톡 ‘채널’ 사전체험단 모집 화면./사진:다음카카오

다음카카오가 이달 말 선보일 채널에는 뉴스를 포함해서 동영상, 웹툰 등 다음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채워질 예정. 다만 뉴스의 비중은 높지 않으며 일상적 재미 위주 콘텐츠가 주를 이를 전망이다.

뉴스의 경우 미디어다음과 제휴된 언론사 콘텐츠가 제공되며, 콘텐츠 배치에는 자동 추천시스템인 ‘루빅스’가 활용된다.

‘루빅스(RUBICS, Real-time User Behavior-based Interactive Content recommender System)’는 이용자가 좋아하는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시스템이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해,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들을 자동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면 개인에 따라 다른 화면이 노출되는데, 다음 모바일이 최근 이 시스템을 먼저 도입했다.

채널이 출시되면 세 번째 탭에 위치하던 기존 ‘친구찾기’ 기능은 첫 번째 탭인 ‘친구’로 옮겨진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심심하실까봐 프로젝트!”라는 테마의 이미지로 카카오톡 세번째 탭의 변화를 이미 예고한 바 있다.

▲ 지난 12일 다음카카오 블로그에 공개된 심심하실까봐 프로젝트 예고 이미지. 세번째 탭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의 사전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지난 16일 출시된 카카오톡 5.0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18일부터 21일 자정까지 세번째 탭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iOS 이용자 모두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이용자는 23일 카카오톡으로 안내 메시지 수령 후 앱을 재시작하면 ‘채널’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다음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채널’ 사전체험단 모집에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찬 채널은 페이스톡, 카카오TV, 샵(#)검색 등과 함께 카카오톡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향후에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들을 내놓는다는 계획. 다만, 뉴스 플랫폼의 경우 기존에 다음 모바일과 카카오 토픽으로 나뉘어 있던 걸,  카카오토픽을 종료하고 다음 모바일 하나로 역량을 집중한다.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란 설명이다. 카카오토픽 서비스는 오는 8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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