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인사, 커뮤니케이션 파트 5명 승진
삼성 임원인사, 커뮤니케이션 파트 5명 승진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5.12.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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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호 상무→전무, 윤종덕·허태영·이철우·조용우 부장 임원 반열

[더피알=강미혜 기자] 삼성그룹이 4일 단행한 201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선 5명이 승진했다. 

호텔신라 하주호 상무가 전무로 올라섰으며, 그룹과 다른 계열사에서도 홍보임원이 새롭게 배출됐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의 윤종덕 부장이 상무로 승진한 가운데, 삼성전자 허태영 부장과 삼성증권 이철우 부장, 삼성디스플레이 조용우 부장도 각각 임원 반열에 올랐다.

주요 계열사 보직에도 변화가 있었다. 삼성그룹 노승만 부사장이 삼성물산 홍보팀장으로 이동하고, 김부겸 전무가 삼성중공업으로 적을 옮겼다.  

삼성화재에선 손을식 수도권보상팀장(상무)이 신임 홍보팀장으로 발령났다. 전임 김규형 상무는 인사팀장으로 이동했다.

한편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총 294명을 승진시켰다.

전년(476명) 대비 규모는 줄었으나 44명(부사장 5·전무 15·상무 24)의 발탁 인사를 실시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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