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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플랜 한국법인 신임 대표에 강지현 씨2016년 세계 3대 광고제 한꺼번에 석권한 여성 리더

[더피알=조성미 기자] 독일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독립광고대행사인 서비스플랜(Serviceplan)이 강지현(사진) 이사를 한국 법인 대표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단기간에 급성장을 기록하는데 큰 기여를 한 에드먼드 세퍼(Edmund Schaeffer) 전임 대표는 유럽 서비스플랜 그룹 본사로 복귀해 계속해서 그룹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임 강지현 대표는 2009년에 현 서비스플랜코리아의 전신인 리퀴드 캠페인에 이사로 입사해 지금까지 이케아 코리아, 앱솔루트 코리아, BMW 코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들의 국내 캠페인을 이끌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닷(DOT)‘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진행한 캠페인을 주도, 서비스플랜코리아가 칸 국제광고제와 LIA, CLIO 세계 3대 광고제를 모두 석권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서비스플랜코리아는 CLIO에서 ‘2016 올해의 광고대행사(2016 Agency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마커스 노더(Markus Noder) 서비스플랜 인터내셔널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 of Serviceplan International)는 “강지현 대표는 뛰어난 리더십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서비스플랜코리아의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매출을 향상시키고 인지도를 넓히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리더”라며 “글로컬라이제이션(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고 혁신과 고객서비스에 주력함으로써 서비스플랜 코리아가 한국 내 최고의 독립광고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갈 적임자“라고 평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힌 강지현 대표는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개발은 물론, 조직 자체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기존 종합광고대행사의 모습에서 벗어나 디지털 역량 및 마케팅 솔루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광고회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플랜코리아에 합류하기 전, 강 대표는 글로벌 광고회사인 BBDO의 디지털 파트인 인터원에서 시니어 어카운트로 근무했으며,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즈에서 LG전자와 일렉트로룩스 등의 캠페인을 담당했다.

한편 서비스플랜그룹(Serviceplan Group)은 1970년 창업자 피터 할레(Peter Haller)가 설립해 그의 대를 이은 플로리안 할레(Florian Haller) CEO가 이끌고 있는 독일 뮌헨 소재의 유럽 최대 독립 종합광고회사이다. 현재 전 세계 35개 오피스에 약 3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리퀴드 캠페인 서울을 인수해 서비스플랜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며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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