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08-17 19:21 (금)
PR인이 보는 미디어 중요도, 포털 〉 지상파 〉 SNS 〉 종합지
PR인이 보는 미디어 중요도, 포털 〉 지상파 〉 SNS 〉 종합지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8.05.2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피알 창간 8주년 기념 서베이] 파급력은 지상파·포털 최고…미디어 활용 계획 '현상 유지' 많아

지금의 미디어 환경은 신문·방송 등의 전통매체와 더불어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이 혼재해 있다. 세대별로 이용 패턴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기에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에 더욱 고심할 수밖에 없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활용해야 할지, 우리의 타깃과 어디에서 어떻게 만나야할지 고민스럽다. 의사결정권자들을 이해시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오늘도 머리 싸매고 있을 커뮤니케이터들의 생각을 서베이를 통해 엿봤다.

[더피알=조성미 기자] 현재 커뮤니케이션은 전통매체와 뉴미디어 그리고 무엇인지 규정짓기도 힘든 새로운 채널들이 뒤섞여 있는 상황이다. 이에 커뮤니케이터들이 각각의 매체를 얼마나 중요하게 보고 활용하며 또 선호하는지 조사했다.

지상파·종편·보도채널·뉴스통신사·경제지·전문지·라디오·포털·종합지·시사지·언론사닷컴·인터넷신문·메시징 서비스(카톡 플친, 라인, 구글 행아웃, 페메 챗봇 등)·SNS(페북, 인스타, 블로그, 밴드, 카스 등) 등 총 14개 채널에 대해 △중요도 △활용도 △선호도를 각각 7점 척도로 평가했다.

매체별 중요도·활용도·선호도 7점 척도 평가(n=84)
  중요도 활용도 선호도
지상파 5.52 3.88 5.05
종편 4.50 3.71 4.14
보도채널 4.50 3.83 4.12
뉴스통신사 4.81 4.55 4.64
경제지 4.88 4.83 4.74
전문지 4.36 4.64 4.24
라디오 3.00 2.26 2.71
포털 6.00 5.17 5.86
종합지 5.26 5.10 5.14
시사지 3.83 3.33 3.52
언론사닷컴 3.90 3.71 3.55
인터넷신문 4.02 4.62 4.19
메시징 서비스 4.05 3.86 3.98
SNS 5.33 5.69 5.52

커뮤니케이터들이 매체의 중요도·활용도·선호도를 평가하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파급력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형태로 질문한 결과 가장 많은 응답자가 매체 평가의 근거로 ‘파급력(이슈파이팅)’을 꼽았다. 또한 ‘우호적 관계관리’와 ‘이슈 및 위기관리 차원’이라는 답변, 그리고 ‘광고·마케팅 효과’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의사결정권자의 지시’라는 응답은 소수에 머물렀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응답자들은 지상파(77.5%)와 포털(71.4%)의 파급력이 매우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SNS(57.1%), 종합지(52.4%), 뉴스통신사(51.2%)도 파급력 면에서 중요매체로 꼽혔다. 시사지와 언론사닷컴(각각 17.9%), 라디오(19.0%), 전문지(22.6%)의 파급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슈 및 위기관리 차원’에서는 종합편성채널(79.8%)의 중요도가 높게 인식됐다. 또한 보도채널 52.4%, 뉴스통신사 46.4%, 인터넷신문 44.0%, 경제지·종합지·언론사닷컴 41.6%도 비교적 응답률이 높아 유사시 염두에 둬야 할 매체로 언급됐다.

이에 비해 경제지(61.9%)와 전문지(60.0%), 뉴스통신사(53.6%), 종합지(52.4%), 인터넷신문(51.2%) 등은 ‘우호적 관계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매체로 인식됐다. 또한 ‘광고·마케팅 효과’에 대해서는 SNS(70.2%)와 메시징 서비스(61.9%), 포털(58.3%)이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 중요도·활용도·선호도 평가의 이유(n=84)

앞으로 홍보·마케팅 진행시 미디어 활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많은 커뮤니케이터들이 현 상황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72.6%, 경제지 70.2%, 보도채널과 뉴스통신사 각각 66.7%, 전문지 63.1%, 종편 61.9% 등 대부분의 매체에 대해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지금껏 하던 수준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라디오와 언론사닷컴에 대해서는 ‘최소한으로 하겠다’는 답변이 63.1%와 56.0%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전 매체에 결쳐 ‘새롭게 시도하겠다’는 응답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그나마 뉴미디어에 속하는 메시징 서비스에 대해 신규 진입을 고려하겠다는 답변이 14.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미디어 활용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응답은 포털(61.9%)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매체에서 의미 있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강화하겠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에는 ‘영향력(이슈파이팅)’ ‘우호적 관계관리’ ‘이슈 및 위기관리 차원’ ‘광고·마케팅 효과’ 순의 답변이 나타났다.

향후 홍보·마케팅 강화 계획에 대한 매체별 이유(n=84)

*서베이와 관련된 전체 내용은 더피알 매거진 5월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조사개요
- 기간 4월 20~27일
대상 정부·공공·기업 등 인하우스와 에이전시에 소속돼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업무 종사자
- 방법 온라인
- 내용 실무자들의 미디어 활용 정도와 인식을 알 수 있는 12개 문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