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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브, 스타트업으로 재기 선언
셀레브, 스타트업으로 재기 선언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19.04.25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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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동영상으로 새출발 소식 알려
부정적 이미지 탈피에 주력, 임상훈 전 대표와도 선 그어

[더피알=안해준 기자] ‘대표 갑질’ 이슈로 어려움을 겪은 셀레브가 스타트업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1년 간 어수선했던 사내 분위기를 정리하고 새 대표 취임 소식과 함께 영상을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

셀레브는 최근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통해 ‘sellev. Rise Again!(셀레브가 다시 일어납니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트렌디하고 독특한 형식의 동영상으로 인기를 얻은 만큼 이번에도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작년에만 138개의 콘텐츠를 선보인 셀레브지만 지난해 4월 임상훈 전 대표를 둘러싼 갑질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다. 

당시 임 전 대표가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대표직에서 사임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여전히 임 전 대표와 해당 직원과의 법적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사건을 계기로 조직 전체에 타격을 입은 셀레브는 올해 들어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 기존 직원들이 신규 법인 ‘주식회사 셀레브’를 공동창업한 것을 시작으로, 박민균 전 글랜스TV CMO를 신임 대표이사로 최근 영입했다. 기존의 보유했던 콘텐츠 제작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미디어 스타트업으로서 출발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셀레브 관계자는 “신규 법인 설립과 새 대표 영입과 함께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내부 조직 문화도 보다 수평적이고 자율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의를 일으킨 임 전 대표와의 관계성에도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신규 법인을 설립하면서 셀레브에 임 전 대표가 가지고 있는 지분은 없다. 이제는 완전히 무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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