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섭의 글로벌PR-히스토리PR] 성장의 진화 키워드 부상
사회적 책임 실천 필수불가결 요소로…이해관계자, 환경, 지속가능, 포용성 강조
사회적 책임 실천 필수불가결 요소로…이해관계자, 환경, 지속가능, 포용성 강조

[더피알=신인섭]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이 시작한 지 반세기가 된다. 2020년 회의 주제는 ‘상호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이해관계자들(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이다.
무슨 학술 연구논문 제목 같기도 한데, 현실을 보면 스위스 산골짜기에서 들려오는 듣기 좋은 메아리가 결코 아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던 일을 돌아보면 ‘지속가능’이란 화두는 커뮤니케이션업계에도 상당한 시사점을 남긴다.
작년 WEF 주제는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구조 형성(Globalization 4.0: Shaping a Global Architecture in the Ag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었다. 글로벌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 데 전 세계 리더들이 공감대를 같이 했다.
그로부터 8개월 뒤 뉴욕 유엔본부에서 총회 역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스웨덴 출신의 16세 여학생이 글로벌 리더들을 향해 “감히 당신이 어떻게(How dare you) 그러느냐”고 매섭게 꾸짖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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