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속도감으로 6초 붙잡기…삶의 패턴 타깃팅

유튜브 광고를 편집해 TV에서 집행할 수는 있지만, TV광고를 유튜브로 옮겨오면 안 먹힌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익히 들어온 명제다. 디지털 광고는 디지털 문법에 맞춰야지 일반 광고는 의미 없이 스킵(skip)되기 일쑤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유튜브를 시청하는 인구는 갈수록 늘고 있고 체류시간 또한 길다. 와이즈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단연 유튜브였다. 2019년 11월 한 달을 기준으로 총 442억분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나, 2위 카카오톡(226억분)과 비교해 두 배가량 많았다. 또한 총 3340만명이 11월 한 달간 유튜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OS 이용자 기준)
나이 불문 전 국민의 매체가 된 유튜브에서 광고 노출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스킵 버튼을 가급적 누르지 않도록 시선을 끄는 유튜브용 크리에이티브가 요구되는 이유다. 이미 변주는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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