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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광고, 요즘 추세는요…
유튜브 광고, 요즘 추세는요…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20.01.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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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함·속도감으로 6초 붙잡기…삶의 패턴 타깃팅
유튜브에 상당수 디지털 광고 물량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시선을 끌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시도되고 있다. 
유튜브 광고를 편집해 TV에서 집행할 수는 있지만, TV광고를 유튜브로 옮겨오면 안 먹힌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광고업계 관계자들이 익히 들어온 명제다. 디지털 광고는 디지털 문법에 맞춰야지 일반 광고는 의미 없이 스킵(skip)되기 일쑤다.

스마트폰 이용자 중 유튜브를 시청하는 인구는 갈수록 늘고 있고 체류시간 또한 길다. 와이즈앱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은 단연 유튜브였다. 2019년 11월 한 달을 기준으로 총 442억분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나, 2위 카카오톡(226억분)과 비교해 두 배가량 많았다. 또한 총 3340만명이 11월 한 달간 유튜브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드로이드 OS 이용자 기준)

나이 불문 전 국민의 매체가 된 유튜브에서 광고 노출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스킵 버튼을 가급적 누르지 않도록 시선을 끄는 유튜브용 크리에이티브가 요구되는 이유다. 이미 변주는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보통 동영상 플레이에 앞서 5초 후 건너뛸 수 있는 트루뷰(TrueView) 광고가 붙곤 한다. 최근엔 강제로 15초 내지 20초 분량의 영상을 끝까지 봐야 하는 광고도 늘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트루뷰 형태로 집행한다. 예산 절약과 광고 효과 확인 차원에서 유용하기 때문이다.

트류뷰는 30초 이상 영상을 시청하거나 액션을 유도하는 버튼을 클릭했을 경우에만 비용이 청구된다. 5초 후엔 원치 않으면 언제든 광고를 건너뛸 수 있고, 스킵 당했다는 건 그만큼 광고 영상이 소비자들에게 흥미를 제공해주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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