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봄 시즌에 맞춰 가구 등 인테리어 광고가 속속 온에어되고 있다.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거나 꾸준한 광고 캠페인으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한샘은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공간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각자 로망은 다르지만 한샘과 함께 찾을 수 있는 해답을 산뜻한 영상에 담았다. 한 주간 472회 집행돼 521.19 GRP로 11위에 올랐다.

26위의 라클라우드는 모델만으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오랜만에 복귀한 김태희와 남편 비가 동반 출연했다.

모션베드를 이용해 애정을 과시하는 실제 부부의 알콩달콩함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381.95 GRP를 누적했다.

신규광고 외에도 전주(2월 17~23일) 광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시몬스침대가 1025.02 GRP로 4위에 랭크되는 등 꾸준히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가을 론칭한 광고를 재개했다. 침대 위 신나게 뛰는 아이들과 예고 없이 뛰어드는 반려견 등 거침없는 매트리스 라이프를 보여준다. 그러면서 새 침대처럼 초기화해주는 렌탈 서비스를 소개, 13위를 차지했다.

침대 등 가구 광고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활 가전도 눈길을 끈다.

LG전자 트롬은 옷감이 살아나는 스팀 건조기 출시를 알렸다. 인공지능 연결과 스팀 기능을 어필하는 한편, 1등의 자부심을 드러내는 광고로 367.77 GRP를 누적했다.

꾸준히 광고를 집행하는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도 존재감을 어필 중이다. 2월 넷째 주(2월 24일~3월 1일)엔 광고 시청률 30위에 자리했다.

한편, 대중문화계 탑골 열풍 속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양준일을 모델로 한 시원스쿨은 25위에 올랐다. 익숙한 CM송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을 양준일 버전으로 선보여 382.57 GRP를 기록했다.

3월 출시 예정인 르노삼성자동차의 XM3는 디자인을 강조한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 촬영장을 배경으로 조명이 없어도 화려한 조명 아래서도 멋짐을 자랑한다. 한 주간 978회 전파를 타 490.07 GRP로 15위에 올랐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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