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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함에 꽂히는 당신이 궁금할 뉴스
메일함에 꽂히는 당신이 궁금할 뉴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1.02.0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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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미디어 뉴스레터 서비스에 속속 진입
달라진 뉴스 유통 속 고객 찾아가는 중

[더피알=조성미 기자] 그동안 매스미디어 영역에 존재해 왔던 언론들이 타깃미디어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독자를 타깃팅하고 그들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발굴하고 독자의 시선에서 생산한 뉴스를 개개인의 이메일에 콘텐츠로 꽂아준다.

①독자에게 가는 또 다른 길, ‘디지털 딜리버리’
②개인화 위한 취사선택, 타깃을 좁혀야

젊은 세대는 뉴스를 보지 않는다. 그저 다양한 이야깃거리 가운데 접하는 새로운 소식 중 기사가 있을 뿐이다. 멀어진 뉴스를 가깝게 하는 대안으로 뉴스레터 미디어가 떠올랐다.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뉴스를 해설해주는 뉴닉(NEWNEEK)은 미디어업계에 뉴스레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뉴스를 보지 않는 것 같던 M·Z세대가 궁금해할 맥락을 짚고 친근한 화법으로 풀이해 뉴스를 읽게 만든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왜 다시 뉴스레터인가?

언론사의 플랫폼 안에서 뉴스를 보지 않는다.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것은 물론 언론사 닷컴을 통해 뉴스를 보는 비율도 낮다. 대부분 포털이나 SNS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 뉴스 생산자인 언론사 입장에서는 뉴스를 소비하는 독자가 분명 존재하지만, 그들이 손에 닿지 않는다. 이에 항상 독자에게 어떻게 다가갈지를 고민하던 언론에게 뉴스레터는 또 다른 길로 발견됐다.

조선일보는 지난해 9월부터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뉴스 큐레이션인 ‘강인선의 모닝라이브’를 비롯해 인사이트를 지닌 전문 기자들을 중심으로 요일별 콘텐츠를 구성해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선일보 뉴스레터팀 강인선 팀장은 “종이신문에서 디지털이 강화되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독자들과의 소통을 고민하던 가운데 뉴스의 ‘디지털 딜리버리’라는 또 하나의 방법을 생각했다”며 “이전에도 이메일을 통한 뉴스 서비스가 있었지만, 다양한 분야로 나누고 개인화를 통해 좀 더 관심 갖고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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