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성공전략은 1단계 ‘브랜드(Brand)’에서부터 출발한다. 좋은 브랜드는 결국 좋은 제품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좋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덜 약속하거나 더해주는(underpromise or overdeliver)’ 일이 없어야 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고, 기대치를 너무 올려서도 안 된다는 말이다. 만약 실패한다면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브랜드가 되기 때문이다. 고객이 열광하는 러브마크(lovemark) 브랜드가 되기 위해선, 브랜드 매니저가 자기 브랜드에 ‘미쳐야’ 한다. 브랜드 매니저는 자신의 브랜드를 아끼며 항상 브랜드의 비전을 바라보고 커뮤니케이션해야 할 것이다.

2단계는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즉, 소통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의 장점을 찾아 소통해야 하는데, 소통의 목적이 확실치 않으면 듣는 사람이 공감할 수 없다. 이때는 이벤트나 프로모션보다는 SNS를 통한 브랜드 PR로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SNS라는 매체를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률을 보면 고객 51%, 에이전시 49%로 고객이 더 높기에 고객을 더 생각해야 한다.

마지막 3단계는 ‘자기 자신(Self)’이다. 먼저 나 스스로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전문성을 획득하는 것이다. 또 하는 ‘자존심’. 일이 안되면 눈물 날 만큼 화나는 ‘열정’을 가져야 하고, 실패 했을 때엔 심호흡 한 번 하고 다시 도전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성공의 반은 항상 타이밍이다. 나무를 10번 찍어도 안 된다면 반드시 방법을 바꿀 줄 아는 결단력을 갖춰야 한다. 남이 말한 100가지의 방법이 아닌 나만(self)의 방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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