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간 언론계에서 잔뼈 굵어…매일경제 부국장, 주간 국장 역임
[The PR=강미혜 기자] 오리온그룹은 4일 신임 홍보 부사장에 윤영걸 전 매일출판 대표(55)를 영입했다.
신임 윤 부사장은 30여년간 언론계에서 활약한 베테랑 언론인이다.
1983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증권 및 중소기업 부장, 부국장 및 주간국(매경이코노미) 국장을 역임했으며 매일경제TV 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매일경제 관계사인 매경출판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편 오리온그룹은 10여년간 회사 홍보를 진두지휘하던 백운하 상무가 지난 4월 비서실장직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후임자를 적극적으로 물색해 왔다.
5개월여 만에 홍보 진영을 제대로 갖추게 된 오리온은 윤 부사장이 그룹 홍보를 총괄하는 가운데 박성우 팀장 필두하에 홍보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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