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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공유의 5년 동거, 브랜드 자산이 되다
카누-공유의 5년 동거, 브랜드 자산이 되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6.03.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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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론칭부터 장수모델로 활동…확고한 이미지 만들어

[더피알=조성미 기자] ‘맥심’하면 안성기, ‘모카골드’하면 이나영이 떠오를 만큼 커피 모델들과의 오랜 인연을 이어왔던 동서식품이 지난 2011년 브랜드 론칭부터 줄곧 공유와 함께 카누의 브랜딩을 하고 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요즘엔 광고 모델 역시 ‘대세 인물’로 빠르게 교체되곤 한다. 6개월은 물론 3개월 단기 모델이 주를 이루는데다가 어제까지 경쟁사 얼굴이었던 이를 광고 모델로 영입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 이번 봄 시즌 카누의 신규 tv 광고 '카누 브런치편' 속 공유의 모습. 동서식품 제공

이런 상황에서 동서식품은 모델과의 오랜 인연을 유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안정된 브랜드 이미지를 가져가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브랜드 이미지에 아주 잘 맞는 모델이 10년 넘게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 소비자들은 그 인물을 브랜드와 동일선상에서 놓고 이미지화하게 된다”며 “공유를 통해 ‘변함 없이 맛있는 커피’라는 이미지도 굳힐 수 있다”고 장수모델의 장점을 언급했다.

당초 공유를 카누모델로 발탁하게 된 것도 커피와의 연결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커피와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꼽혔고, 그의 세련된 이미지가 깊고 진한 커피향과도 잘 어울렸다는 전언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공유 씨는 모델로서 단순히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카누 브랜드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왔다”며 “이를 확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장수모델로 기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유라는 모델 자체가 카누 브랜드의 큰 자산이 된 셈이다.

이에 따라 올 봄 시즌 카누의 신규 광고에도 공유의 매력이 십분 발휘됐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내려앉은 새 하얀 식탁보 위 싱그러운 꽃 한 다발, 그리고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를 준비하는 공유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카페’라는 점을 보여준다. 귀에 익숙한 카누의 광고 음악은 피아노 연주곡으로 잔잔히 깔리며 브런치의 여유로운 감성을 한껏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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