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 찾는 광고계, ‘신인류’에 주목하다
새로움 찾는 광고계, ‘신인류’에 주목하다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1.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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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들과 취향·라이프스타일 공유하며 영향력 커져
리스크 낮고 침투력은 갑…광고모델로의 매력 높아
신선함 넘어 혼합현실 성장과 함께 잠재력 무한대

[더피알=조성미 기자] 메타버스가 성장하고 부캐(부캐릭터)가 낯설지 않은 상황에서 사람으로 착각할 만큼 매력적이거나 이미 친숙한 캐릭터가 인플루언서로 변신하는 것은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다.

▷먼저 보면 좋은 기사: 현실세계로 나오는 ‘버추얼 휴먼’

무엇보다 이들 버추얼 인플루언서들은 타깃의 니즈가 반영된 소통을 추구하고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광고·마케팅 시장에서도 충분한 매력으로 작용한다.

제일기획 캐스팅 디렉터 조승현 프로는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를 불어 넣길 원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원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가상 인플루언서는 캠페인에 적합한 비주얼 구현이 용이하고, 희소성 때문에 이들을 모델로 기용한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모델로서 메리트가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실제로 버추얼 휴먼은 리스크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모델 등이 말 한마디 혹은 과거의 행동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부정적 이슈가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종종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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