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샌드윅, 홈즈리포트 선정 ‘올해의 아태 PR에이전시’
웨버샌드윅, 홈즈리포트 선정 ‘올해의 아태 PR에이전시’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9.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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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R에이전시’에는 프레인글로벌

[더피알=강미혜 기자] 웨버샌드윅이 홈즈리포트 선정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PR에이전시(Asia-Pacific Consultancy of the Year)’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올해의 한국 PR에이전시(Korean Consultancy of the Year)’에는 프레인글로벌이 선정됐다.

홈즈리포트(The Holmes Report)는 매년 전 세계 PR회사들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훌륭한 성과를 낸 회사를 부문별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에델만과 플레시먼힐러드, 오길비PR, MSL그룹과의 경합 끝에 올해의 아태 PR에이전시에 선정된 웨버샌드윅은 2013년 아시아 태평양 전체 수익이 전년 대비 22% 성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홈즈리포트는 “웨버샌드윅은 최고의 PR 캠페인을 위해 최근 몇 년 간 아태 지역 내 사각지대를 해소해 왔다”며 “아태지역의 가장 큰 PR 네트워크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웨버샌드윅 측은 “수년간 투자해왔던 사항들이 국가별로 결실을 맺으면서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태 지역에서 PR 비즈니스 성장이 클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이번 수상의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웨버샌드윅 코리아는 지난해 67% 성장해 인도네시아(33%), 중국(21%), 호주(19%), 홍콩(15%) 등 아태 내 여타 지사의 성장률을 크게 상회했다.

웨버샌드윅 코리아 김원규 대표는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웨버샌드윅 코리아를 믿고 의뢰하는 고객들에게 먼저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게 선진화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한국 PR회사로 선정된 프레인글로벌은 공공 부문 프로젝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평가받았다. 홈즈리포트는 PR회사로는 드물게 프레인이 연예 매니지먼트 영역을 개척했다는 것에도 주목했다.

프레인 이승봉 사장은 “홈즈리포트에서 프레인의 역량을 인정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금은 한국 PR회사로 선정됐지만, 앞으로 아태 지역 전체를 대표하는 에이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의 한국 PR회사에는 프레인을 비롯해 KPR과 미디컴, 오길비PR, 웨버샌드윅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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