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만나 미래 꿈 강조
KT 이석채 회장은 2일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KT꿈품센터'에서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어린이 20여명과 만나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KT가 결연을 맺은 지역아동센터 대상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 시절 꿈과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어린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갖고 생활해나갈 수 있도록 격려했다.
대화시간 후에는 어린이들이 각자의 꿈을 담은 액자를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장은 액자마다 직접 희망 메시지를 적어주며 어린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꼭 이뤄나가기를 기원했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KT 사랑의 봉사단 10여명과 즐거운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내부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린이들과 함께 새로 들여온 책장에 책을 정리하며 센터 한 켠을 '미니 도서관'으로 꾸미는가 하면, 내부 벽면을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어울리는 산뜻한 벽지로 도배했다.
이 회장은 "향후 글로벌 IT시장에서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어린이들이 어떤 꿈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가가 될 것"이라며, "KT는 대한민국 어린이 누구나 마음껏 꿈꾸고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집중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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