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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제작·집행, 공공기관이 돕는다중소·사회적기업, 소상공인 등에 지원 사업 속속

[더피알=조성미 기자] 제품과 서비스 콘셉트에 맞춰 광고를 선보이는 일은 쉽지 않다. 참신한 아이디어도 고민이지만 제작비와 매체비 등 비용 문제까지 더하면 예산이 타이트한 기업들은 엄두조차 내기 힘든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광고가 멀게만 느껴지는 조직과 단체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길이 속속 열리고 있다. 전문가의 재능기부는 물론 방송광고와 PPL, 옥외광고 등 지원 대상과 형식도 다양하다. 

   

우선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벤처, 이노비즈(기술혁신형)·메인비즈(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그린비즈(우수녹색경영)·녹색인증 중소기업, IP(지식재산) 스타기업, 사회적기업,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TV광고 45개사, 라디오광고 40개사 등 85개 중소기업에게 TV광고 5000만원, 라디오광고 400만원까지 방송광고 제작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고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광고대상 상품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지원할 수 있도록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선정하며, 상반기 접수는 오는 21일(월) 시작해 4월 1일(금)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도 광고를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에 팔을 걷어붙였다. 소비자 대상의 제품 노출 기회를 제공,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개선 및 거래 활성화를 꾀하는 2016년도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을 시작한 것.

중기청은 간접광고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일반노출·기능노출·에피소드 노출 등 PPL 방식에 따라 드라마 매칭 및 광고비용 50%를 보조한다.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한 중소기업 중 소비재 생산·판매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일(수)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서울시의 경우 소상공인·사회적기업 등에 무료광고를 지원하는 제1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 공모를 4월 3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는 전동차 내부 모서리, 출입문 상단 스티커, 승강장 안전문과 지하철 내 모니터 등 서울시가 보유한 6900면의 홍보매체를 영세한 소상공인,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과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에 개방, 무료광고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단체는 전문 광고회사인 이노션월드와이드로부터 디자인 시안을 재능기부 받고, 서울시의 홍보물 제작 지원 아래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광고를 선보일 수 있다.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광고를 하고 싶어도 비용문제로 선뜻 시도하지 못하는 소상공인, 비영리단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서민경제 활성화와 나눔·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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