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주류 영역 시너지 기대”
[더피알=안선혜 기자] PR회사 바움커뮤니케이션스(이하 바움컴)가 한기선 전 두산중공업 부회장(66)을 신임 회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자로 바움컴에 합류하게 되는 신임 한 회장은 지난 1978년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후 진로와 오비맥주 부사장을 거쳐 2005년 두산주류BG사장, 두산 인프라코어 사장, 두산중공업 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는 두산중공업 부회장직을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참이슬, 카스 등을 출시하며 성공신화를 달렸던 한 회장의 이력이 주류, 유통 분야 PR에 특화된 바움컴에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로 인한 주요 임원진들의 변동은 없다. 한 회장과 함께 기존 김상수 부회장과 양승덕 사장이 바움컴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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