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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위기 인사이트] ‘창업주 외손녀 마약’ 불똥 튄 남양유업
[금주의 위기 인사이트] ‘창업주 외손녀 마약’ 불똥 튄 남양유업
  • 문용필,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9.04.12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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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갑질 이미지 족쇄로 작용
강경 대응도 필요…신뢰 회복 위한 개선 노력 병행돼야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로 송치되는 황하나 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남양유업도 함께 곤혹을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로 송치되는 황하나 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라는 점이 주목받으면서 남양유업도 함께 곤혹을 치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매주 주목할 하나의 이슈를 선정, 전문가 코멘트를 통해 위기관리 관점에서 시사점을 짚어봅니다.

사건 요약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남양유업으로까지 불똥이 튀었다. 과거 대리점 갑질 논란으로 인해 기업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던 남양유업이 또다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현재 상황

남양유업은 지난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황 씨가 남양유업 경영과 관련이 없고 지분조차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하며 진화에 나섰다. 임직원 및 대리점주, 낙농가의 고충도 호소했다. 특히 두 번째 입장문에서는 공정하고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내보냈다.

이슈 선정 이유

오너의 친인척 일탈이 기업리스크가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회사 경영과 관련 없는 인물일지라도 사명과 함께 언급되는 순간 기업 이슈로 인식된다. 특히 남양유업은 대리점 갑질 논란으로 아직까지 ‘미운털’이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 황씨 일탈과 연결되는 것이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다. 

주목할 키워드

오너가 3세 일탈, 돌발리스크, 기업이미지, 평판관리 

전문가

권오용 전 SK 홍보총괄 사장,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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