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된 유튜버 ③] 집밥 만드는 크리에이터 ‘상어이모’
[더피알=문용필 기자] 어린이집 조리사로 일하는 박영화 씨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유튜브에 요리영상을 업로드해왔다. 채널 이름은 ‘상어이모’. 40년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다른 쿡방과 차별되고 있다.
아직은 소속사도 없고 전업 크리에이터도 아니지만 마치 단골식당 이모같은 푸근한 분위기로 약 10개월 만에 8만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린이집 조리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애가 이걸 먹었다던데”하면서 학부모님들이 레시피를 물어보시더라고요. 말로는 설명이 잘 안되고 영상을 만들면 어떨까 해서 시작하게 됐죠. 그리고 다른 요리영상을 보면 초보자들이 따라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잖아요. 제 방법이면 쉽지 않을까 생각했죠. 작년 6월에 첫 영상을 올렸어요.
현재 구독자가 8만명이 넘었는데 급증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시작한지 한 달 정도 지나니 1000명이 찼고 2만명이 될 때까지는 하루에 1000명씩 들어왔어요. 그 이후부터는 400~500명씩 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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