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신작 출시를 알리는 갤럭시 노트10 광고가 24위로 순위권에 진입한 것에 이어, 8월 셋째주(8월 12~18일)에는 5위로 점프했다. 달라진 노트10을 보여주는 동시에 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광고는 도면과 악보 그리고 펜을 이용해 특별한 순간을 포착하는 등 노트10과 사람들 이야기에 포커스를 맞춰 686.10 GRP를 달성했다.

노트10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KT와 SKT 등 이통사들도 광고전에 뛰어들었다. 각 사별로 서로 다른 색상을 공급하는 컬러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색다른 광고를 집행 중이다.

9위 KT의 경우 한 주간 광고집행에서 KT 전용 노트10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

최근 솔로로 데뷔한 강다니엘이 순수한 소년에서 노트10 아우라레드를 가진 후 섹시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당장 가져요’라는 유혹적 카피와 함께 강렬한 레드 컬러를 어필하는 광고로 614.68 GRP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5GX 서비스와 블루컬러의 노트10을 푸른 빛의 블랙홀로 빨려드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으로 소개한다.

한 주간 온에어된 700회 광고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17회를 노트10 광고로 선보이며 545.74 GRP를 누적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기업광고를 집행한 롯데케미칼이 2019년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화학을 물질과 물질이 아닌, 생각과 생각을 섞어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정의하며 이같은 화학 반응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한 주간 844회 전파를 타 750.76 GRP, 3위에 올랐다.

현대엘리베이터도 새로운 기업PR 광고를 선보였다.

수직으로 상승하는 모습과 함께 스마트 미러와 인공지능 등 진화하는 엘리베이터의 모습으로 길을 만들어가며 넓어지는 세상을 그렸다. 500.38 GRP로 14위를 차지했다.

23위 코란도는 소이현·인교진 부부를 모델로 새로운 광고를 내놓았다.

가사일은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에 맡기듯 운전도 자율주행시스템에 맡기는 모습이다. 안전하고 여유로운 드라이빙과 더불어 캠핑을 즐기는 요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며 413.86 GRP를 누적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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