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위한 총선후보들의 ‘심야소셜토크’
소통위한 총선후보들의 ‘심야소셜토크’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4.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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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0시…소셜댓글 통한 질문과 토론

[The PR=서영길 기자] 4·11 총선 이슈를 놓고 SNS를 활용해 후보들과 소통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8일 오후 10시 강남 서울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심야소셜토크-소통을 지향하는 후보들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소속정당과 지역을 초월해 소통이라는 주제를 놓고 진행된다. 이번 토론은 페이스북 공개그룹인 ‘소통하는 이들을 지지합니다’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평소 SNS를 통해 다양한 소통을 보여준 3명의 후보들이 참여한다.

김영환(민주통합당, 안산상록을), 전하진(새누리당, 분당을), 김성식(무소속, 관악갑) 3명의 후보가 토론하고 공개그룹, 소셜 댓글 창을 통해 등록된 질문에 대해 참여 후보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이다.

이번 토론회는 손진기, 정현미씨가 진행할 예정이고 토론에 참여하고 싶다면 인터넷(http://www.voteon.co.kr)을 통해 토론 시청과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SNS를 통해 소통하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끄는데, 소모적인 정쟁보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비전을 추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진행 방식도 실시간 SNS 스트리밍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셜댓글을 통해서 누구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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