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ROOKIE TOP 10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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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연 기자 (jooyun4972@the-pr.co.kr)
  • 승인 2012.04.19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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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슨마스텔러코리아 김은주 대리 “Employee of the Year”

이름: 김은주
연차: 3년
전공: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담당 분야:
보험, 항공, 모바일, 자동차 등
별명: Ms.smile(항상 웃는 얼굴을 잃지 않아서)
 

[The PR=박주연 기자] 버슨마스텔러가 자랑하는 PR 루키는 김은주 대리다. 작년 버슨마스텔러의 올해의 사원(Employee of the Year)’으로 선정됐을 만큼 사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재다. 그런 만큼 홍보 루키로서의 자격은 검증된 듯하다.

김 대리는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전공하고, 2008년 버슨마스텔러 인턴을 시작으로 PR과의 인연을 맺게 됐다. 짧지만 강렬했던 반 년간의 인턴 생활을 마치고 그녀는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본부에 입사했다. 1년간 롯데백화점에서 유통 관련 경력을 쌓았지만, PR에 대한 끈을 놓치 않았고 다시 버슨마스텔러와의 인연을 맺게 됐다.

20107월에 입사해 아직 근무 기간이 2년이 채 되지 않지만, 뉴욕라이프, 바이엘, 에미레이트, 델타 등 다양한 외국계 기업들의 홍보를 맡아왔다. 현재는 LG전자의 모바일 사업본부와 포드 코리아 등 버슨마스텔러의 굵직한 클라이언트들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대리가 짧은 근무 경력에도 불구하고 버슨마스텔러의 올해의 직원, 대표 루키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그녀 특유의 긍정적인 업무 태도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김 대리는 동료들 사이에서 미스 스마일이라 불릴 정도로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PR 업무의 특성상 클라이언트와의 의견 조율부터 외부와의 마찰 등 감정적으로 부딪힐 일이 많기에 항상 웃으며 커뮤니케이션 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김 대리는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을 잃지 않는다. 특히 롯데백화점에서의 리테일 업무 경력이 PR 업무를 하는 데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되곤 한다. 고객과 접촉하는 일이 많은 유통업에서의 경력 덕분에 상대방을 기분 좋게 응대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

이렇게 김 대리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클라이언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함께 일하는 주변 동료들이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김 대리를 추천한 김두영 버슨마스텔러 부사장은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있어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활력소 같은 존재라며 특유의 긍정적인 자세를 칭찬했다.
 
한편, 다른 이들에게는 한없이 웃음을 보이는 김 대리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한 편이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는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도 업무의 완성도를 지키려고 노력한다.
PR인으로서 갖춰야하는 팀워크,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업무 수행력 등의 자질을 모두 갖춘 그가 한국을 대표하는 PR인으로 우뚝 설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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