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10월 생산된 295대 대상
[The PR=서영길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이하 포드)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와이퍼 모터 커넥터에 수분이 유입돼 작동이 되지 않아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질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6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미국 포드에서 제작돼 국내 포드에서 수입·판매한 포커스(1999cc) 승용차 295대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포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커넥터의 조립상태 확인 후 고무링 재조립)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해 이번 결함을 수리한 경우 포드 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포드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포드에 전화(02 2216 11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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