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 ‘S펜’의 진화…서명도 ‘척척’
갤노트2 ‘S펜’의 진화…서명도 ‘척척’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1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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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핀란드 회사와 합작
세계 최초 디지털 골프점수표 앱에 펜 기술 적용

▲ 골프게임북 앱 실행모습.

[The PR=서영길 기자] 삼성전자와 핀란드 회사 ‘골프게임북 OY(Golf Gamebook OY)’가 손잡고 디지털 서명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디지털 골프점수표 앱을 개발했다.

‘골프게임북’으로 이름 지어진 이 앱은 골프게임북 OY의 기술에 삼성 갤럭시 노트2 ‘S펜’ 기능이 더해져 탄생했다. 골프게임북의 출시로 인해 골퍼들은 기존의 종이 점수표가 아닌 디지털 점수표로 서명을 할 수 있게 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골프게임북은 삼성의 ‘S 서제스트(Suggest)’가 추천하는 앱 중 하나로 선택됐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북유럽지사 루드빅 이터그렌(Ludvig Yttergren) 매니저는 “S 서제스트에 추천된 앱들은 사람들의 삶을 더욱 쉽고, 흥미롭고 편한 방향으로 만들어 줘야하는데, 골프게임북은 모든 면에서 이에 부합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또 그는 “골프게임북은 예민한 골퍼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골프게임북의 공동창업자인 케일 베이놀라(Kalle Vainola) 대표는 “삼성과의 실속 있는 협력은 우리의 국제적인 도약을 위한 첫 발자국”이라면서 “S 서제스트 자격기준에 도달한 것도 자랑스럽다”고 말해 삼성과의 공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삼성이 우리의 국제적인 가능성을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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