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김희련 기자]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세월호 가족대책위 대통령 면담 촉구 3일차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한 유가족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플래카드를 인근에 놓고 있다.
이 자리에서 유가족들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이자 국민 기본권의 수호자인 대통령이 가족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한 약속과 담화를 통해 밝힌 약속을 헌신짝 취급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농성을 하루 속히 끝낼 수 있도록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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