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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작렬’ 게임홍보의 세계
‘드립 작렬’ 게임홍보의 세계
  • 박형재 기자 news34567@the-pr.co.kr
  • 승인 2015.03.27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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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도 게임처럼…기자관계? ‘진성유저’가 甲
 

 

[더피알=박형재 기자] 게임 홍보는 독특하다. 일반 기업 홍보에선 상상도 못할 자유로운 언어를 구사하고 상식을 깨는 다양한 이벤트와 각종 ‘개드립’이 허용된다.

기업 홍보팀의 관리 일순위가 언론사와 기자인 데 반해 게임 홍보팀은 인벤, 디씨인사이드 등 게임 커뮤니티에 올라온 ‘진성유저’들의 입소문을 더 중시한다.

홍보팀 분위기는 청바지를 입고 근무 시간에 게임을 해도 될 만큼 자유롭고, 이용자에게 듣고 싶은 최고의 칭찬은 ‘약 빨고 이벤트 만들었냐’는 것. 아주 막나가는(?) 게임 홍보의 세계를 단계별로 타파했다.

LEVEL1 기초단계 핫한 모델로 눈길 끌기

대부분 게임홍보팀이 진행하는 기초적인 마케팅은 톡톡 튀는 모델을 활용한 관심끌기다. 게임은 언제나 풍년이다. 특히 모바일게임이 대중화되면서 개발기간이 짧아지고 하루에도 수십개가 쏟아져 나온다. 그러다보니 게임업체들은 이슈를 만들기 위해 필사적이다. 잘 만든 게임이라도 관심 받지 못하면 순식간에 유저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필연적으로 게임사들은 자극적인 키워드에 몰두한다. 그 중 가장 ‘즉각적인’ 반응이 오는 것이 ‘섹시’ 콘셉트다. 요즘 날씨에 저렇게 입고 다녔다간 감기에 걸릴 것만 같은 ‘헐벗은’ 옷차림의 섹시한 여성을 모델로 등장시켜 게임 플레이를 유도하는 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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