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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대회 우승 청주대 MK팀…“머리 맞댄 유익한 시간”스트래티지샐러드 ‘제 1회 대학생 위기관리 경진대회’ 개최
승인 2015.07.13  18:39:37
안선혜 기자  | anneq@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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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안선혜 기자]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사 스트래티지샐러드가 지난 11일 ‘제 1회 대학생 위기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생PR동아리연합회(KUPRA)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6개팀이 본선 경합을 벌인 끝에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박진우·박주은·김나연·서경재·오윤주·최슬기 학생으로 구성된 MK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1등을 차지한 MK팀. (왼쪽부터)오윤주, 서경재, 최슬기, 박진우, 김나연, 박주은.

2등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학과 김지호·안재영·강민지와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최학수·컴퓨터학과 박성일 학생이로 이뤄진 PK팀이, 3등은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김슬기·이예원·신정원·이지원, 언론영상학부 이솔비·한규은 학생의 바롬팀이 차지했다.

1등 그룹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스트래티지샐러드 특별 상배(賞杯)가 수여됐고 2등 30만원, 3등은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 중 위기관리를 주제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는 “그간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들이 대부분 마케팅 쪽에 쏠린 경향이 있었는데, 위기관리에 관심 있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우리의 전문성을 살려 경험과 지식을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에서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본선에 앞선 특강을 통해 가이드라인 및 상황별 케이스 등을 소개해 참가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본선 당일 오전 9시에 팀별 상황 시나리오를 전달, 학생들이 공식 입장문을 준비하고 오후 2시부터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방식을 취했다.

정 대표는 “실제 상황처럼 급박한 준비 시간과 기자 역할을 맡은 코치들의 공격적 질문에도 생각보다 학생들이 프로페셔널하게 대처했다”면서 “입장을 설득하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원칙을 갖고 소신 있게 임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평가했다.

   
▲ 정용민 스트래티지샐러드 대표(오른쪽)가 1등을 차지한 박진우 MK팀 팀장에게 상배와 상장,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MK팀의 박진우 학생은 “학생 입장에서는 이런 대회가 있는 것도 감사한 일”이라며 “기자들(코치진)의 질문이 날카로워 힘들었지만, 실제 상황과 흡사하게 돌아가는 덕에 향후 직장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팀 박주은 학생은 “집요하고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팀 안에서 CEO, 홍보이사, 생산제조팀장, 유통팀장, 마케팅팀장, 고객상담팀장 등 각자 역할을 나눠 각각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져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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