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인컴PR재단이 2017년 PR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를 공모한다.

2002년 설립된 인컴PR재단은 매년 1개 이상의 비영리 공익단체를 선정해 PR 활동을 지원해왔다. 지금껏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동방재활근로복지관 등 다양한 비영리단체와 함께 했다.

인컴PR재단의 대표 사업인 ‘2017 비영리PR날개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공모를 통해 단체를 선정, 2014년 (사)녹색연합 작은것이아름답다, 2015년 한국여성의전화가 PR 컨설팅 및 실행을 지원받았다. 올해에는 ‘세상을품은아이들’의 지역사회 내 소통 강화 전략 및 메시지 전략을 도왔다.

이에 따라 인컴PR재단은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의 2017년 사업 과제 중 PR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선정, 해당 사업/단체의 PR 전략을 수립하고 PR 프로그램 실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컴PR재단 손용석 이사장은 “우리의 프로젝트는 PR을 통해 날개를 달아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단체나 사업을 잘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사회적으로 꼭 필요하지만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주제의 캠페인이나 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의미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 등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메일(incomm@prfoundation.or.kr)을 통한 1차 접수 마감은 1월 20일(금)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컴PR재단 홈페이지(www.prfoundati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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