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진흥센터, 설 맞아 체험·구매 통해 생활한복 알리기 나서
[더피알=이윤주 기자] 설을 앞두고 백화점에 한복 스토어가 떴다. 한복진흥센터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일상한복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해당 스토어는 전통한복이 아닌 생활한복 위주로 아동복부터 4050대용까지 다양하게 전시, 판매 중이다. 아울러 한복과 관련된 소품인 노리개, 복주머니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윤신 한복진흥센터 연구원은 <더피알>과의 통화에서 “요새 궁 근처를 가면 한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며 “설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에게 한복의 멋과 실용성을 알리고자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소비자들도 예상보다 많이 방문하는 등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26일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The PR 더피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