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한 이슈도 사회적 화두와 결합하면 파괴력 커져

[더피알=박형재 기자] 기업의 구식문화가 명성관리를 해치고 있다. 달라진 사회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해 안팎에서 잡음을 일으키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소셜 이슈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지 않으면 언제 어느때고 기업위기로 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직문화에 대한 성찰과 실질적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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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된 사례들을 보자.
신한은행은 본점 안내데스크 직원 채용공고에서 ‘키 163cm 이상, 승무원 출신 우대’라고 명시해 논란이 됐다. “사업주가 근로자를 채용할 때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조건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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