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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사로잡은 ‘리얼 페이크’ 유행…모르면 대비도 못해”
“100만명 사로잡은 ‘리얼 페이크’ 유행…모르면 대비도 못해”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8.10.1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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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멜리사 슈라이버(Melissa Schreiber) 플레시먼힐러드 디트로이트 부사장
멜리사 슈라이버 플레시먼힐러드 디트로이트 부사장. WPP 산하 마인드쉐어(Mindshare), 미디어엣지(Mediaedge), JWT, 영앤루비컴(Young and Rubicam)에서 디지털,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플래닝을 담당. 현재는 플레시먼힐러드에 서 7년째 글로벌 소셜 전략을 맡고 있다.
멜리사 슈라이버는... WPP 산하 마인드쉐어(Mindshare), 미디어엣지(Mediaedge), JWT, 영앤루비컴(Young and Rubicam)에서 디지털,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플래닝을 담당. 현재는 플레시먼힐러드에 서 7년째 글로벌 소셜 전략을 맡고 있다.

[더피알=안선혜 기자] 가짜 인플루언서 계정이 열광적 인기를 얻고 유튜브가 검색 플랫폼으로 쓰이는 등 도무지 예측이 어려운 소셜미디어 생태계다. 계획대로 핸들링되지 않는 시장에서 전략을 제공하며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멜리사 슈라이버 플레시먼힐러드 디트로이트 부사장을 만났다. 

플레시먼힐러드에서 글로벌 소셜 전략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최근엔 무엇에 주목하고 있나.

디지털 인류학에 관심이 많다. 인간과 기술 관계를 설명하는 학문이다. 디지털은 새로운 언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장벽 없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졌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자 인간 행동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기에 보다 애정을 느낀다.

한국의 커뮤니케이터들은 최근 유튜브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10대들이 검색 플랫폼으로 쓸 정도로 일상적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미국의 사정은 어떤가.

유튜브는 구글 서비스기에 검색 엔진으로 활용되는 것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미국도 그런 트렌드가 있다. 10대들이 유튜브를 좋아하는 이유는 시각적 충족과 음성 검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다. 보다 즉각적 교류를 할 수 있기에 더욱 그렇다.

다만 채널로 따지기 보다는 콘텐츠가 우선시 돼야 한다. 좋은 콘텐츠가 있으면 그걸 기반으로 채널이 성장할 수 있다. 많은 고객사들이 소셜미디어 채널 관련 전략을 요구하는데, 전체 메시지를 먼저 구축하고 그 메시지를 어떻게 시각화시킬지에 대한 고민이 선행돼야 한다. 그 다음 어떤 오디언스(청중)를 대상으로 할지 정하고 이후 채널에 대한 전략을 짠다.

개인적으로는 인스타그램의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기능이 다른 플랫폼에 비해 굉장히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채널들도 영상에 주력하면서 커스터마이징 도구를 채택하고 기술을 습득하고 있기에 같이 성장할 것으로 본다.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현황은.

예전에는 단기간에 수많은 인플루언서를 동원했다면 최근엔 소수에 집중하면서 장기 관계로 끌고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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