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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톡] ‘담배회사’ 된 페이스북, 메타버스의 꿈은?
[미디어톡] ‘담배회사’ 된 페이스북, 메타버스의 꿈은?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21.10.13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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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는 미디어 이슈와 트렌드를 한정훈 JTBC 미디어 전문기자와 대화로 풀어봅니다. ‘미디어톡’은 보지 않고 들어도 좋은 영상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삽입되는 자료 및 사진을 같이 확인하고 싶은 분은 비디오로 시청, 그렇지 않은 경우 오디오로 청취하시기 바랍니다. 

[더피알=강미혜 기자] 세계 최대 SNS 플랫폼인 페이스북이 ‘21세기 담배회사’라는 오명을 쓰게 됐습니다.

알고리즘에 의해 선별된 정보를 의도적·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페이스북 운영 방식이 사용자들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특히 청소년에 미치는 해악이 심각하다는 내부 자료가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페이스북이 자사 제품(서비스)의 이같은 문제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익 극대화’를 위해 쉬쉬했다는 내부 고발이 터져 나오면서 페이스북은 ‘공공의 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기사: 엎친 데 덮친 페이스북

페이스북에서 제품 메니저(product manager)로 일했던 프랜시스 하우겐(Frances Haugen) 씨는 직접 확보한 내부 문건을 토대로 페이스북의 추천 알고리즘이 가짜정보와 혐오발언, 사회분열 등을 조장한다고 주장합니다. 더 나은 페이스북 생태계 즉, ‘안전한 플랫폼’을 위해 공익제보자 신분으로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과 가짜뉴스(허위 정보) 확산 책임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는 페이스북 입장에선 수 년 만에 다시 한 번 초대형 위기를 맞게 된 셈인데요. 공교롭게도 내부고발이 본격적으로 공론화되는 시점에 페이스북 계열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접속 장애를 일으키며 시장의 불신을 키우기도 했습니다.
 

‘메타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새로운 크리에이터 경제를 만들어가는 시점에서 페이스북은 안팎의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까요?

이번 페이스북 사태를 통해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이슈를 짚어봤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외 대형 플랫폼 사업자의 사회적 책임, 플랫폼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타임스탬프

00:32 새벽 안부
01:40 페이스북 사태 진단
04:58 21세기 담배회사 된 페이스북
08:45 시장의 시선, 당국의 움직임
11:50 카카오와 닮은 점
12:50 빅테크 플랫폼 기업 규제 (feat. Section 230)
16:40 메타버스 전환 먹구름?
18:46 어린이용 인스타그램과 광고주 친화 정책
21:49 플랫폼 경제의 속성
24:09 시즌제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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