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취소, 오프보딩…해지 과정도 전략적으로
시대정신에 부합한 변화 흐름에 유연한 태도 필요
시대정신에 부합한 변화 흐름에 유연한 태도 필요

[더피알=정수환 기자] 마케팅PR에서 첫인상만큼 중요한 것이 ‘끝인사’이다. 통상 브랜드 론칭이나 제품 출시 등의 과정에서 대부분의 기업이 소비자 마음을 얻기 위해 화력을 집중하지만, 고객과의 끊끊(끊임없고 끊김없는) 관계관리를 위해 작별의 순간을 기업PR에 접목하는 시도들이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런데 끝을 내는 주체가 기업이 아닌 경우도 있다. 고객, 소비자, 혹은 다른 이해관계자들이 먼저 탈(脫) 선언하는 경우가 그렇다. 기업 입장에선 일방적으로 관계가 청산되는 부정적 상황이지만, 잘만 하면 꽤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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