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에서 도전으로’…삼성, 새로운 스토리 나눈다
‘열정에서 도전으로’…삼성, 새로운 스토리 나눈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5.05.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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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더 챌린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업그레이드

▲ 플레이 더 챌린지 로고. 계단을 뛰어 오르는 도전을 상징한다.
[더피알=강미혜 기자] 삼성그룹이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플레이 더 챌린지(Play the Challenge)’를 시작한다. 바뀐 이름대로 열정에서 도전으로 키워드가 전환됐다. 또 도전정신을 일깨우는 다채로운 활동(activity)으로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총 80회를 끝으로 지난해 11월 막을 내린 열정락서는 이 시대 청춘들에게 희망과 꿈,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국내 대표 토크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관련기사: “열정락서 성공 비결은 무대 뒤 ‘치맥’”) 특히 대외 공식 석상에서 보기 힘든 삼성의 여러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출연, 삼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레이 더 챌린지는 기존 토크콘서트 외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도전 목표와 과정을 등록하고 전문가 코칭을 받는 ‘나의 도전장’, 전문가 및 일반인들의 도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웹진, 탐방·콘서트·전시회 등의 오프라인 행사 등이 마련된다.

▲ (자료사진) 열정락서 현장 모습.

첫 포문은 토크콘서트로 연다. 오는 28일(목)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김연아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스라엘 벤처펀드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이 각각 연사로 나선다.

김연아 선수는 세계 정상에 서기까지의 도전 스토리와 은퇴 후 현재의 새로운 도전 과정을,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후츠파(용기)’로 대변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영희 부사장은 갤럭시S6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얽힌 삼성의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아울러 강연 후에는 가수 보아와 샤이니의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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