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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광고 7선
‘크리스마스의 기적’ 같은 광고 7선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5.12.0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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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통업체 공격 행보…나눔 메시지로 따뜻함 선사

[더피알=이윤주 기자] 연말 시즌을 맞아 해외 기업들이 크리스마스 광고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비교적 크리스마스 문화가 더 활발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일찌감치 X-마케팅에 돌입한 모양새다. 

특히 크리스마스 선물 판매를 독려하는 유통업체에서 공격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제품 광고도 가슴 따뜻한 나눔을 이야기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성탄의 의미를 담은 훈훈한 광고 7선을 소개한다. 
 

존 루이스 백화점 (John Lewis) #manonthemoon 


한 소녀가 망원경을 통해 달을 본다. 달에는 낡은 집과 외로워 보이는 할아버지 한 분이 앉아 지구를 바라보고 있다. 소녀는 할아버지를 위한 그림을 그려 날려보기도 하고, 활에 매달아 쏘아 보내려 노력한다.

크리스마스 당일. 달에는 풍선을 매단 선물이 도착한다. 그것은 바로 망원경. 눈물을 흘리는 할아버지는 망원경을 통해 소녀를 본다. 소녀와 할아버지는 망원경의 눈을 통해 서로 인사한다. “그들에게 크리스마스 사랑을 보여주세요.”
 

에디카 슈퍼마켓 (EDEKA) #heimkommen 


식탁에 홀로 앉은 할아버지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홀로 맞는다. 가족들이 바빠서 오지 못한다는 연락만 남기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흩어져 있는 가족들에게 도착한 카드 한 장. 메시지를 읽은 가족들은 슬픔에 빠진 채 검은 옷을 입고 할아버지 집으로 모여 들어선다.

우려와 달리 잘 차려져 있는 식탁 뒤 할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렇게 아니면 어떻게 너희를 보겠니?” 삶에 치여 얼굴 한 번 보기 힘든 현대 가족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세인즈베리 마트 (Sainsbury) #Mog’s_Christmas_Calamity


크리스마스 아침. 고양이의 실수로 크리스마스 음식, 소품 등 집 전체가 불에 타고 한 가족의 크리스마스는 그야말로 엉망이 된다. 남은 건 시커멓게 타버린 칠면조구이.

체념한 가족을 위해 이웃들은 음식과 소품 한 가지씩을 들고 집을 찾아온다. 금세 집은 깨끗해지고 모두의 배려와 나눔으로 인해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된다. 이웃과 나누는 크리스마스 정신을 잘 표현했다.
 

멀버리 (Mulberry) #MulberryMiracle


크리스마스 이브, 화롯불 앞에 앉아 여자친구는 멀버리 가방을 선물 받고 감동한다. 이어 예기치 않은 방문자가 문을 열고 들어와 새 가방선물을 축하해주는데...

잇달아 양치기 아저씨와 동방박사 세 사람도 들어와 가방에 대해 경이로움을 나타내며 경배(?)한다. 아기예수가 태어난 크리스마스 밤을 패러디한 광고.
 

크리스마스 복권 (Christmas Lottery) #The_Spanish_Christmas_Lottery


3D 애니메이션 <업(UP)>을 떠올리게 하는 로또광고다. 밤새 마네킹 공장을 관리해 직원들과 마주칠 수 없는 관리원은 마네킹들과 축구를 하거나 사진을 찍고 외로운 시간들을 달랜다.

크리스마스 전날, 그는 출근 할 직원들을 위해 마네킹을 재미나게 꾸며 놓고 큰 트리도 만든다. 직원들은 기뻐하고 지역 신문 1면도 장식해 큰 이슈가 된다. 그리고 그날 밤 출근한 그를 기다리는 직원들.

스페인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판매하는 복권이 있다. 복권을 통해 동료, 가족과 함께 나누는 전통을 보여주는 광고다.
 

코카콜라 (COCA COLA) #SHARETHEGOOD


밤사이 광장에는 무료 코카콜라 자판기가 놓여졌다. 두 가지 버튼 [당신을 위한 무료콜라 FREE COKE FOR YOU]와 [상품 나누기 SHARE THE GOOD].

시민들은 어리둥절해하며 나만을 위한 무료콜라를 눌러 병 콜라를 마신다. 그렇다면 나누기 버튼을 누르면? 내가 마시는 한잔보다 나눔의 즐거움을 보여주는 따뜻한 광고.
 

페이팔 (PAYPAL) #NOPRESENTS


형제는 잠들기 전 엄마아빠가 쇼핑을 가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없을 것이라며 슬퍼하며 잠이 든다.

다음날 크리스마스 아침, 형제의 예상과 다르게 거실에는 선물이 쌓여있다. “아이들이 알기 전에 구매하라”를 모토로 내세운 페이팔의 재미난 광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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