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편향적인 기사라는 댓글들에는 동의 못하겠는데요 전 제 자신이 페미니스트 여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의가 되는 부분이 많네요 특히 “성평등을 주장하며 단순히 성별에 따라 편가르기 하고 다른 성을 불신하고 혐오하는 분위기도 지양돼야 할 것이다.“ 이 부분이 공감이 가요 페미니즘은 성별 갈등의 문제가 아니라 기득권과 비기득권의 문제인데 온라인에서 혐오가 판치는거 보고 있으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좋은 기사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4B 운동은 여성의 행복을 최우선순위에 두기 위해 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관계 하는 운동 맞고요, 그럼 아래 문장은 성립할 수가 없죠. 다만 4B운동과는 거리가 있었다. 비혼·비출산의 이유가 전통적인 가부장제에 저항해서가 아닌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순위에 두기 때문이었다. 본인이 따논 인터뷰를 본인이 해석하지 못하고 주관적으로 오독하면 어떡하나요; 님 글 쓰기 전에 사전조사 하신 거 맞죠? 도대체 혼자서 어떻게 해석했길래 4B 운동에 부정적인 함의를 담아 쓰고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군요.
작성자부터가 일단 페미니즘을 부정적으로 보는 관점에서 글을 써서 그런지 기사의 인터뷰도 대체로 중립적이지 못하고 페미니즘 혐오자들의 시선에서 쓰였네요? 일단 페미니스트의 인터뷰 하나 따지 않고 페미니즘 기사를 쓴 게 웃긴건 둘째 치고, 님, 탈코르셋 운동이 또다른 코르셋이라고 했는데, 님 사회적으로 코르셋 강요,머리를 자른 여성,화장하지 않은 여성에 대한 불이익은 존재하나 탈코르셋 강요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나요? 님 공공장소에서 코르셋 씌우는 광고는 있어도 탈코 강요하는 광고 본 적 있음? 여성이 탈코할 자유가 없는 상황에서 탈코르셋 운동을-그것도 남자가 비판하는 건 부적절한 거 아닌가? 필자 본인이 중립성이 떨어지면 취재를 중립적으로 해서 보강하거나 사실이라도 제대로 파악하고 글을 썼어야지 이건 뭐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