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분배와 기업 밸류에이션 등 경영 전반서 투명성 필요
팬데믹서 성장한 플랫폼 기업 향한 규제 강화될 것

[더피알=편집자주] 무언가를 전망하는 일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팬데믹 속 불확실성이 팽배한 상황에서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우리는 예측하고 방향을 설정해 나아가야만 한다.
이에 미디어, 브랜드 마케팅, 디지털, 이슈관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2022년을 조망한다. 중복되는 키워드는 중요한 내용일 테고, 반대되는 이야기는 곱씹어 더욱 더 섬세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① 구독패스, 메타버스, NFT 주목
② ‘3C’ 강화에 ‘DX’ 활발
③ 탈포털 속도…언론계 ‘평판경제’ 속으로?
④ ‘깐부브랜딩’ 전략 어떻게 가능한가
⑤ 팬데믹과 엔데믹 사이…‘무드 컨트롤’ 중요
⑥ O2O의 제2기, ‘뉴’보다 ‘더’를 위한 경쟁
⑦ 가상성의 보편화, 구체화, 심화…‘진짜’ 경험을
⑧ 네이버 의존도↓ 세 가지 능력 갖춰야
⑨ 세일즈와 커뮤니케이션 동시에…메타버스는 선점
⑩ 새 정부에 국민에 신뢰 얻으려면
⑪ 부상할 위기와 지속될 위기…빅이벤트 상황서 ‘가시성 관리’
⑫ ‘숫자 투명성’ 압력…플랫폼 한계 봉착
투명성 공정성과 투명성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투명성이 최우선 가치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보통 기업들은 성과급을 어떤 기준으로 측정하고 지급하는지에 대한 체계를 직원들과 공유하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경영상의 기밀이라는 이유를 대면서 공개를 꺼린다. 하지만 직원 입장에서는 성과급이라는 것이 결국 나의 인사평가 결과인데, 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받지 못한 것과 같다.
매출목표 등과 같이 정략적으로 KPI(핵심성과지표)를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객관적 지표를 만들어 인사평가 기준을 공유하고, 이에 따라 성과급이 어떻게 지급되는지 그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이 기사의 전문은 유료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매거진 정기구독자의 경우 회원가입 후 로그인 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