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버샌드윅 코리아, ‘기업미디어’로 변화 시도
웨버샌드윅 코리아, ‘기업미디어’로 변화 시도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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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개편…회사소개 채널→콘텐츠 운영 플랫폼化

[더피알=강미혜 기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 웨버샌드윅 코리아가 자사 웹사이트(www.webershandwick.co.kr)를 개편했다.

회사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던 종전의 형태에서 탈피, 국문과 영문 자료가 동시 제공되는 콘텐츠 운영 플랫폼으로 바뀐 것. 기업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PR회사 또한 하나의 미디어로 변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웨버샌드윅 코리아 웹사이트 메인 화면.

리뉴얼된 웹사이트는 정보 제공 및 공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언론PR, 마케팅PR, 디지털PR, 명성관리, 이슈관리, 위기관리, 사내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해 웨버샌드윅 코리아 소속 PR전문가들의 칼럼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해당 칼럼들은 영문으로 번역돼 다른 웨버샌드윅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오피스에도 추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웨버샌드윅이 글로벌로 진행하는 다양한 주제의 리서치 리포트와 해당 보도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구독할 수도 있다.

고객사 편의를 위한 변화도 눈에 띈다.

기존 기업정보뿐만 아니라 웨버샌드윅 코리아가 제공하는 여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분류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동영상 및 기존 포트폴리오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 담당 실무진의 정보를 해당 서비스 안내 페이지에 함께 개재해 컨택 편의를 도모했다.

웨버샌드윅 코리아 측은 “이번 웹사이트에 적용된 디자인과 콘텐츠관리시스템은 웨버샌드윅 아태 지역 내 18개 지사에 적용되는 것으로, 서울 오피스는 홍콩과 인도 뭄바이 오피스에 이어 세 번째로 적용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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