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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탐앤탐스 친환경그린캠페인
[케이스스터디] 탐앤탐스 친환경그린캠페인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7.15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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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소비 추구하는 이들의 필수품 ‘에코컵’ 득템하자

[더피알=조성미 기자] 손잡이가 달린 투명한 잼병 형태의 컵 #에코핸들드링킹자. 감각적이고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SNS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디자인뿐만아니라 일회용품 줄이기의 일환으로 제공되는 이 컵의 ‘득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 ‘에코핸들드링킹자’에 담긴 바나나레볼루션 시리즈.

단순한 경제적 이득을 넘어서 제품이 주는 가치를 함께 구매하는 소비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 조금 비싸더라도 수익금의 일부가 좋은 일에 기부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그린캠페인’도 이러한 가치소비와 맞물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친환경그린캠페인은 음료 주문 시 일회용컵이 아닌 ‘에코핸들드링킹자(이하 에코컵)’에 음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 에코컵은 음료를 다 마신 후 소비자에게 증정된다. 또한 캠페인 음료가 아니더라도 모든 제조 음료 주문 시 2000원만 추가하면 에코컵에 담은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일회용컵을 줄이는 친환경캠페인이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제품 그 자체도 인기가 많다.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를 원하는 여성 소비자들 중에선 에코컵을 찾아 매장 몇 군데를 돌았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1차 청보리순차와 2차 바나나레볼루션 행사를 통해 6개월 만에 30만명이 참여했다. 탐앤탐스는 7월부터 캠페인 음료를 에이드로 교체해 3차 행사를 이어나가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일회용컵을 줄여나가는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 인스타그램에서 #에코핸들드링킹자로 검색된 이미지.

목표 설정

환경보호 캠페인이 성공하려면 기업과 고객 어느 한 쪽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양쪽 모두 적극적으로 실천을 꾀해야 한다. 특히 가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고객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판단, 적극적이면서도 실천적인 방법으로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여나가기로 목표를 설정했다.

집행계획

음용 형태를 살펴보니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고객들은 매장에서 즐기거나 테이크아웃으로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테이크아웃 시 일회용컵이 가장 많이 소비된다는 점에 착안해 특정음료 구매 시 일회용컵이 아닌 ‘에코핸들드링킹자’에 담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실행 성과

캠페인 시작 보름 만에 1만5000명이 참여하며 청신호를 켜더니, 6개월이 지난 현재 30만명 이상이 일회용컵 줄이기에 동참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향후 계획

7월부터 청보리순차와 바나나레볼루션에 이은 3차 친환경그린캠페인으로 여름철 인기가 높은 에이드 음료를 에코컵에 담아 제공한다. 또한 이전과 마찬가지로 메뉴에 관계없이 모든 제조 음료 주문 시 2000원만 추가하면 에코컵에 음료를 제공한다.

단순히 일회용컵 줄이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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