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11 22:56 (화)
레드불의 현주소
레드불의 현주소
  • 이승윤 (seungyun@konkuk.ac.kr)
  • 승인 2019.04.25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승윤의 디지로그] TV광고 대신 디지털 콘텐츠 앞세워
팬들과 소통하는 브랜드, 자체 영향력 확장
레드불TV에서 선보이는 방송 화면.
기업미디어 대표주자로 평가 받는 레드불TV의 방송 화면.

“우리는 디지털 미디어그룹이 될 겁니다.”

[더피알=이승윤] 스타벅스, 코카콜라, 레드불 같은 잘 나가는 기업들이 앞다퉈 하는 이야기다. 손에 잡히는 물건을 주로 만들어서 수익을 내는 이들이 MTV처럼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유명 TV 프로그램 앞에 큰 비용을 들여 15초 광고를 보여주는 횟수를 줄여나가고, 그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좋아하는 팬들과 소통 빈도를 늘리겠다는 이야기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혁신적인 기업들은 전통적 광고(advertising) 방식인 돈을 주고 남의 핵심 콘텐츠가 나오는 중간에 끼어드는 모델(Paid and Interruption-based Model)을 넘어, 스스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미디어 기업이 돼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