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섭의 글로벌PR-히스토리PR]
광고 시장 직격탄, 미 광고회사 2년째 재택근무 시행중
임원/사원 간 근무방식 견해차 엿보여
광고 시장 직격탄, 미 광고회사 2년째 재택근무 시행중
임원/사원 간 근무방식 견해차 엿보여

[더피알=신인섭] COVID-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은 전 세계 모든 영역에 큰 변화와 타격을 안겼다. 광고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세계 광고비를 발표하는 회사 가운데 하나인 WPP그룹의 매체전문회사 그룹엠(GroupM)에 따르면 2019년 세계 광고비는 6139억 달러(한화 약 685조7263억원)였는데, 코로나19가 갑작스레 불어닥친 2020년은 전년 대비 5.8% 감소한 5781억 달러(한화 약 645조7377억원)로 집계됐다.
세계 여러 나라의 광고회사 수입 자료를 묶어서 발표한 자료는 없지만, 미국의 광고회사 수입은 2020년에 전년 대비 6.8% 줄어들었다. 이는 1945년 애드에이지(Advertising Age)가 광고회사 수입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이다. 다른 나라도 상황은 비슷했을 것이다.
형편이 이러니 미국 광고회사는 팬데믹 시기 적응을 위해 필사의 노력을 했다. 맨 먼저 시작한 것이 재택근무다. 당연한 얘기지만 여러 사람이 모이는 사무실 근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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