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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토털 교육 플랫폼’으로도 확장
메타버스, ‘토털 교육 플랫폼’으로도 확장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21.12.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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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이투스,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상담‧학습관리도 포함
기업 사내교육 플랫폼으로도 활용 가능
KT DS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KT DS
KT DS가 개발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KT DS

[더피알=문용필 기자] 메타버스가 단순히 즐기는 공간을 넘어 기업 마케팅과 각 산업 분야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인강’ 뿐만 아니라 상담과 학습관리까지 가능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이 등장했다. 차후엔 기업의 내부교육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KT DS는 자체 메타버스 솔루션 ‘K-바람’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이투스교육에 구축하고 이를 13일 오픈했다. 지난 2019년부터 준비해 온 K-바람은 원래 VR(가상현실) 형태로 개발됐는데 이후 메타버스에 관심이 늘어난 상황에서 ‘3D 메타버스’ 형태로 전환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4월 전시회를 통해 (K-바람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 대리점을 선보였고 당시 여러 고객들이 관심을 보였는데 이투스가 이를 상용화하길 원했고 저희의 니즈와도 잘 맞아 떨어졌다”며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교육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부분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해 교육 플랫폼을 먼저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운영은 양사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에 개발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은 메타버스 공간과 생성, 관리뿐만 아니라 온라인 강의실과 데일리 테스트, 스터디룸, AI매니저, 리워드 부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바타 튜터를 통한 AI학업 서포트 기능과 스터디룸을 활용한 원격 자습 관리도 가능하다.

여기에 KT DS의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로봇과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등을 활용해 챗봇 상담 등을 서비스한다. KT 관계자는 “입시설명회 같은 것들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전반적인 토털 (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이투스에서) 원했다”고 했다.

KT DS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은 향후 본격적인 사내 교육용으로도 확장될 전망이다. 현재 일부 기업들이 기존의 토털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사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교육에 특화된 플랫폼인 만큼 더욱 다양한 기능과 섬세한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사내교육용으로) 어떻게 개발되고 발전될지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투스의 경우, 실제 개발을 하기 전 업무 형태를 모두 분석했다”며 “그런 방식으로 (기업에) 선 제안을 하고 해당 기업의 업을 살펴본 뒤 다시 제안하는 형태가 좋지 않을까한다.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KT DS는 유통과 통신, 금융업체와 관련 협의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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